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상우/선수 경력/2020년 (문단 편집) === 8월 === 2일 대구 삼성전에서 2:2상황에서 등판하여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팀이 10회초 역전에 성공하여 승리투수도 챙겼다. 사실 전반기가 지나간 상황에서 여전히 세이브 성공률 100%를 보이고 있는 조상우이기에 이쯤 되면 언제쯤 조상우가 블론세이브를 기록할지가 궁금해진다. 지금까지 조상우는 자책점을 2점, 실점을 3점 내줬지만, 실점 중 1개는 비교적 여유 있는 점수차에서 올라와서 기록(자책점 아님)하여 세이브를 기록하였고, 1개는 LG의 라모스에게 홈런을 맞았지만 역시나 4점차였기에 블론을 기록하지 않았으며, 나머지 1개는 세이브 상황이 아닌 동점 9회 말 상황에서 기록하여 끝내기 안타로 패전투수가 되었기 때문에 아직 블론 세이브가 없다. 천하의 11 오승환[* 지금의 조상우와 ERA가 0.6으로 비슷하고, WHIP은 훨씬 낮다.]도 블론세이브가 1개 있었기 때문에 아직 경기 일정이 3달 정도 남은 상태에서 계속 조상우의 블론세이브가 0에서 멈춰 있기를 기대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과연 시즌이 끝날 때 즈음에도 0점대 평균자책점과 함께 1 이내의 블론세이브를 기록하여 11 오승환에 다가갈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물론 세이브 47개의 기록은 따라잡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현 시점에서는 2020년 최고의 마무리 투수 자리를 독주하고 있고, 키움의 강력한 불펜진의 중심이 되고 있다. 8월 2일 경기 이후 성적: 26경기 28.2이닝 3승[* 선발 투수인 이승호의 승수보다 많다.] 1패 17세이브 22피안타 1피홈런 6사사구 30탈삼진 0.63평균자책점 0.94 WHIP 2.05WAR[* 불펜투수 1위, 전체 투수 중 8위] 6일 고척 KT전 9회 초 2:3 한 점 차의 터프 세이브 상황에 올라와서 땅볼-삼진-삼진으로 10개의 공으로 상대 타자들을 완벽하게 돌려세우며 리그 최고의 마무리의 클래스를 보여주며 시즌 18세이브를 수확했다. 9일 고척 LG전에서 키움이 2:1로 리드하던 9회 초 등판하여 뜬공-삼진-뜬공으로 시즌 19세이브를 기록하였다. 현재까지 세이브 100%를 기록중이다. 평균자책점은 0.59 11일 고척 한화전에서 9회 초 5:5 상황에 등판하여 우익수 실책으로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어찌어찌 무실점으로 잘 넘겼다. 그러나, 팀은 역전하지 못했고 결국 연장 12회초에 김동혁과 조성운이 거하게 불을 지르면서 팀은 5:1 → 5:7로 역전패했다.[* 서건창 실책 4타점] 12일 고척 한화전에서 9회 초 2:2 동점 상황에 등판하였다. 10개의 공으로 가볍게 막았고, 9회 말에 서건창의 병살타로 기회가 무산되자 10회 초에 계속 올라와 22개의 공으로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팀은 10회 말에 이정후의 극적인 끝내기 솔로 홈런으로 역전승을 거뒀으며 이에 조상우는 4승째를 수확, ERA는 0.53으로 낮아졌으며 WHIP도 0.8대로 낮아졌다. 이제 2.2이닝만 더 무실점하면 0.4대로 평균자책점을 낮출 수 있게 된다. 15일 사직 롯데전에서 3:0 우세 상황에서 등판해 이대호와 한동희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했다. 중앙을 뚫는 한동희의 타구를 러셀이 멋지게 잡아냈으나 공이 손에서 빠지면서 아웃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 이후 평범한 병살타구를 3루수 김주형이 실책하여 무사만루를 만들었다. 삼진으로 1사를 만든 후 땅볼로 리버스 더블 플레이 상황을 만들어 세이브를 챙기는 듯했으나, 내야수 실책으로 인해 1실점을 허용했다(비자책). 2사 상황에서 대타 허일 상대로 파울 지역 뜬공으로 끝내나 했으나 이 또한 실책으로 인해 끝내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헛스윙 삼진을 유도해 내며 시즌 20세이브를 기록했다. 초반 연속안타와 내야수들의 실책 퍼레이드로 위기를 맞았으나 결국 비자책으로 잘 막아 내었다. 16일 사직 롯데전에서도 9회 등장해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1세이브를 챙겼다. 다만 이번에도 3루수(전병우)의 실책이 나와버렸는데, 결국 이틀간 던진 건 2이닝이지만 사실상 10아웃(...)을 잡아낸 셈이 되었다. 올시즌 최고의 마무리투수 답게 웬만한 선수같으면 몇 번이나 정신이 아득해졌을 만한 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강철 멘탈을 제대로 보여주었다는 평가. 그러나 이런 결과와는 별개로 이날 경기에서는 타구가 펜스까지 쭉쭉 뻗는 모습이 여러 차례 나와서 휴식이 필요한 게 아니냐는 우려를 샀다. 일주일 내내 혈투가 이어지는 와중에 4경기에 출장해 2이닝 구원승 포함 5이닝을 소화했고 특히 마지막 두 경기에서 실책쇼가 벌어졌는데도 끝내 무자책으로 모든 경기를 틀어막았으니 지칠 만도 한 일이다. 19일 NC전에는 9회말 1이닝을 막아 세이브를 올리기는 했으나 2피안타로 결국 오랜만에 자책점을 내줬다. 이 날도 수비만 정상적이었으면 무리없이 끝낼 수 있었겠지만.. [[이정후]]가 중월 플라이 타구를 매끄럽게 처리하지 못해 2루타를 만들어줬다. [* 무조건 잡아줬어야 하는 타구까진 아니었기에 실책으로 기록되진 않았지만, 침착하게 수비했으면 장타는 막을 수 있었다.] 이렇게 수비진이 세 게임 연속으로 그의 힘을 뺐는데도[* 이 시점까지 히어로즈의 팀 실책 개수는 리그 최다이다. 수비때문에 한국시리즈 우승 문턱에서 좌절한 경험까지 있는 팀으로서는 절대 가볍게 보고 넘길 일이 아니다.] 어쨌든 침착하게 잘 경기를 끝냈다. 다만 이틀을 푹 쉬고 나왔음에도 여전히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기에 일단 휴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LG와의 경기에서는 양팀이 초반은 투수전, 중후반은 1-2점씩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하는 살얼음판 역대급 명승부를 펼치는 와중에 손혁 감독의 배려로 휴식을 취했다. 팀도 극적인 결승타로 승리해 해피엔딩이 되었다. 22일 KIA의 경기에서는 8회 허정협의 역전 쓰리런 홈런으로 4:3이 된 뒤에 9회 세이브 상황에 등판하였다. 박찬호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탈삼진 2개와 함께 시즌 23세이브를 수확했다 23일 KIA전에서 동점 상황에 등판해 0.2이닝 1피홈런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전날 무려 23구를 던졌고 구속이 고작 '''142~5km/h'''에 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등판을 강행시킨 것이 드러나 손혁 감독에게 온갖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데도 평자가 1.18 조상우 그는 도대체...-- 28일 롯데전에서 4점 차에서 2사 2, 3루까지 몰린 신재영 다음 투수로 등판해 2구만에 유격수 방면 땅볼로 아웃카운트를 잡으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29일 고척 삼성전에서 0.1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아직도 1점대다..-- 다만 구속이 계속 140대후반을 기록하고 장타를 허용하는 등 확실히 구위가 떨어진 모습. 염경엽 시절 어깨가 갈린 전적이 있어서 어느 정도의 관리를 받으며 등판해야 할 필요가 느껴지기도 한다. --문제는 그 때 투수코치가 손혁이였다는거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